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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최근 로펌 간 경쟁이 치열한데, 세종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그간 세종은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하여 주는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를 목표로 항상 노력하여 왔습니다. 소송은 물론 인수합병(M&A), 금융, 조세(Tax), 지적재산권(IP), 노동 등 전 자문 분야를 아울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세종은 단순히 매출이나 양적 성장만을 추구해 온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 고객만족을 최고의 목표로 삼아 왔습니다. 국내외 어떤 로펌과 경쟁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풍부한 인재들이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니 고객들이 만족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에 신뢰가 생겼습니다. 내부적으로는 ‘민주적 경영’이 세종이 발전하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하여 왔습니다.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의사를 존중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구성원들이 각자 주인의식을 가지고 법인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토론을 거치는 기업문화가 세종만의 강점입니다.


다양한 전문팀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0개가 넘는 세종 전문팀은 분야별로 최고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금융 및 증권, 부동산, M&A, 공정거래 등에서의 세종의 실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습니다. ‘2017년 Asialaw 아·태 지역 법률 대상’에서 ‘기업 및 M&A 분야 최고 로펌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Chambers와 IFLR, Legal500 등 유수의 국제법률전문매체에서 매년 금융 및 M&A 업무분야 1위 그룹으로 선정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CJ헬스케어 매각과 CJ 대한통운의 베트남 물류사제마뎁 인수 등을 성공시키며, M&A 법률자문시장에서 김앤장을 누르고 거래금액 기준(2018년 1분기) 1위에 오르며 해당 분야 최강자로 올라섰습니다.
그간 집중 보강한 노동, 방송통신 등의 분야에서도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인사노무팀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던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무효확인소송과 KTX 여승무원들이 ‘불법 파견’을 주장하며 한국철도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 소송, KT&G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불법파견’을 주장하며 KT&G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소송에서 기업 측을 대리해 모두 승소하였으며, 다수 업체의 통상임금 소송을 맡아 활약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분야는 인수합병, OTT 등 통신, 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슈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선도적으로 2016년 방송정보통신팀을 발족하고, 최재유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미래창조과학부 방송채널팀장을 역임한 강신욱 변호사, LG텔레콤, 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를 거친 장준영 변호사 및 박규환 변호사, 이종관 미디어 미래연구소 박사 등 업계 대표적인 방송통신 분야 전문가를 다수 영입하여 방송통신 분야의 역량을 대폭 강화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호치민에 이어 최근 하노이에도 사무소를 개설했습니다. 베트남 사무소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2006년과 2010년 중국 북경과 상하이에 차례로 사무소를 낸 데 이어 작년에는 베트남 호치민에 사무소를 오픈했습니다. 이번 하노이는 해외 거점으로는 네 번째 개소입니다. 베트남에 나가 있는 삼성, LG 등 국내 대기업들이 현지에서 높은 수준의 법률 서비스를 필요로 하다 보니 국내 관련 업계에서도 대형 로펌들 아니면 니즈를 맞추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 고객이 가는 곳은 따라간다는 것이 세종의 방침입니다. 베트남 사무소에 상주하는 한국 변호사와 베트남 변호사들은 본사 전문가들과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해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외 기업들에게 현지 법인 설립, 인수합병(M&A), 부동산 개발, 금융투자, 현지법인 운영 관련 법률리스크 등에 대해 종합적 법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세종의 베트남 호치민시 사무소는 10년 이상 금융, M&A, 부동산 분야에서 국내외 기업을 대리하며 폭넓은 업무 경험을 쌓은 길영민 파트너 변호사가 이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현지에서 6년 이상 변호사 업무를 수행해 온 박영수 한국 변호사가 하노이 사무소에서 근무합니다. 최근에는 CJ대한통운의 베트남 최대 물류회사 제마뎁 인수 프로젝트를 자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안착하였습니다.


글로벌 업무가 늘어나고 있는데, 세종은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는지요?
미국, 호주, 중국, 베트남, 러시아, 프랑스 등 약 50여 명의 외국 변호사들이 세종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외국 변호사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국내 변호사의 글로벌 업무 역량도 적극적으로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해외 유학 경험과 더불어 해외 로펌 파견 근무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2~3년간 우리 세종 변호사들은 호주, 미국, 이스라엘, 중국, 싱가폴, 영국, 인도네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홍콩 등 해외 유수의 글로벌 로펌에 파견되어 글로벌 경험을 쌓고 돌아왔습니다. 또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해외 우수한 현지 로펌들과 Best Friends라는 협력체 관계를 맺음으로서 밀접한 협력 관계를 확보하여, 이를 토대로 국내 고객들이 해당 국가 최고 로펌으로부터 최고의 법률 서비스를 받도록 조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육성하고 있는 분야는 무엇인가요?
의료·제약·바이오·헬스케어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 대응하고 변화하는 제도에 신속히 적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최근 인재 영입을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대폭 높이고 있습니다. 2017년 영입한 주광수 고문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에서 30여 년 동안 근무한 바이오·의약 분야의 전문가이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출신의 김현욱 변호사는 심평원 업무 전반에 관한 법률 자문과 관련 소송을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입니다.
법원 회생·파산제도에 대한 업계 관심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최근 P-PLAN, 스토킹호스 M&A를 폭넓게 도입한 결과 회생회사 M&A 사건 및 자문도 증가하고, 조선업, 자동차산업의 후퇴로 인한 협력업체 연쇄 도산 위기도 커져 가고 있습니다. 세종 도산팀은 회생·파산 분야뿐만 아니라 워크아웃, 채권은행협약 또는 개별협약에 따른 사적 구조조정 등 기업 구조조정 전반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 소속 판사로 근무하면서 다수의 회생 및 파산사건, 회사 M&A 등을 처리한 경험이 있는 조웅 변호사를 영입하는 등 전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벤처 스타트업 기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대기업 중심의 법률자문 제공에서 탈피해 신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스타트업 등에 대한 자문을 전담하는 별도 기구인 ‘ICT 스타트업 지원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이를 통해 비용 측면에서 대형 로펌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스타트업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가고 있으며 스타트업 회사들이 모여 있는 판교에 사무실을 오픈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형로펌이 양질의 법률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스타트업 및 중소 벤처 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것이 공익활동의 일환으로서 사회적으로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암호화폐 TFT를 발족하여 암호화폐, 블록체인, 핀테크 등 관련 문의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전문가를 영입하고 있는데 소개해 주세요.
최근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 회장과 김영호 전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을 영입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노대래 전 공정거래위원장, 최봉식 전 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장, 백규석 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조병진 보험연수원 원장, 송태식 방위사업청 지원기무부대 부대장, 오태식 방위사업청 사업관리본부 본부장 등이 합류한 바 있습니다.
고객들이 법률적 조언을 넘어서는 컨설팅 내지 경영 판단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으며 때론 주어진 역할이 리걸 어드바이저의 영역을 넘어서기도 합니다. 세종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고문으로 영입해 간접경험을 쌓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고객사 법무팀과 스킨십을 강화하기 위하여는 어떤 노력을 하나요?
법률 변화나 주요 이슈 등을 뉴스레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업계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수시로 개최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부터는 종합적인 법률실무강좌인 ‘실전법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열었습니다. 매 기수별로 총 8회로 구성된 이 강좌는 실무경험 5년 이하인 주니어 사내변호사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자는 의도에서 기획했고, 현재 4기 프로그램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법인 내 변호사 교육 시스템이 있는지요?
변호사 교육을 위해 사내에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신입변호사들의 경우에는 입사 후 3주에 걸쳐 법인 차원의 신입변호사를 위한 초기 Orientation Program에 참여해야 합니다. 이후에는 선배변호사 및 고문진들이 분야별로 각자의 전문성에 맞춘 세미나를 수시로 개최하고, 1:1로 후배변호사를 지도하는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도서구입비, 어학비, 체력단련비, 외부강연 참가비 등을 규정에 따라 지원함으로써 자기계발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각 팀별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내부 세미나 및 외부 초청 강연도 매달 수시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년 5~10명씩 미국, 영국 로스쿨에 변호사들을 유학시키고 있으며, 유학 후에는 현지 로펌에서 선진 로펌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법인 전체의 운영위원회가 있는지, 운영위원회는 어떻게 구성되는지요?
경영대표를 포함하여 총 5인의 운영위원이 MC(Managing Committee)를 구성하여 법인의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파트너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되며 임기는 2년입니다.

변호사의 정년이 있나요?
구성원 변호사의 정년은 만 65세로서 로펌 중에서 가장 긴 편이고, 요즘 대외활동 연령이 길어지는 추세에도 부응합니다. 구성원에서 정년퇴직을 하더라도 경험을 살려 고문 등의 자격으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한민국 법무대상-공익상’을 수상하였는데, 세종의 공익사업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2014년 공익 사단법인인 ‘나눔과 이음’을 발족하여 ‘사회와 이웃에 대한 나눔과 이음을 실천하는 전문가’라는 비전을 가지고 로펌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주 활동은 ‘사회통합’에 그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탈북민, 이주민, 다문화 지원사업을 핵심으로 하여 탈북민 지원 분과, 코피노프로젝트 분과, 청소년지원 분과, 장학 분과 등이 조직되어 있으며, 법률자문을 받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법률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이나 멘토링, 기금 지원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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