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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여름을 기대하며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지방변호사회 부회장 윤석희 변호사입니다.

올해 1월 정기총회에서 너무도 과중하고 귀한 직책을 맡게 되어 한편으론 영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짧은 3개월여 동안 화요일 오전 8시에 시작하는 상임이사회를 비롯하여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활동(서울중앙지검과의 간담회, 연수원장과의 간담회, 회사법연수원 개강식, 북콘서트, 뉴욕주 변호사들과의 지역회의, 한국여성변호사회와의 여성 이슈 개헌 관련 공동 심포지엄, 춘계 회원친선 야유회 등)에 참여하면서 서울지방변호사회가 회원들의 업무 개선, 전문지식 습득과 실무능력 배양, 교양과 정서 함양, 직역 확대 및 법률시장 개척, 개헌 논의, 친목 도모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고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음을 체감한 시간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회원님들께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싶은 활동이 있습니다. 첫째는 북콘서트인데 매월 한 차례 법률분야 외의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 작가의 강연을 듣는 시간입니다. 지난 2월에는 이동규 교수님의『한국인의 경영 코드』강연을 들으면서 작은 사무실이기는 하지만 바람직한 경영자의 모습과 방향에 대해 잠시나마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물로 주신『 두줄칼럼』 또한 두고두고 볼 책자가 되었습니다. 평소 교양서적을 접할 기회가 적은 일상에서 신선한 감동과 편안한 휴식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북콘서트는 웹툰 작가, 건축가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니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한 달에 한 번 꼭 동행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또 하나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조사나 의견 요청, 회무에도 적극 참여하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법관 평가, 각 법원 등과의 간담회 전 의견 수렴, 국민친화형 사법을 위한 설문조사, 각종 위원회 참여 등 보다 바람직한 법조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제도 개선과 변화는 회원님들께서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활동하여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도 서울지방변호사회에는 ‘2018년도 성폭력·성희롱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미투 운동과 더불어 서울지역 법조사회 내 성폭력·성희롱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사입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온라인 성폭력 신고 센터 개설 등 사후 조치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저 자신이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집행부 일원으로서 아직은 낯설고 서투르지만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고민을 나누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청년, 여성변호사님들의 일자리 안정과 직역 확대, 일과 가정의 양립, 상호 교류와 네트워
킹을 위한 제안이 있으시면 서슴지 말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의미가 있으면 재미가 없고, 재미가 있으면 의미가 없다. 두 가지가 결합해야 대박이 난다” 『두줄칼럼』. 오늘도 의미와 재미가 모두 있는 일을 만들고 꾸미기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행운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저의 짧은 인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2018. 6.
서울지방변호사회 제94대 부회장
윤석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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