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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요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제95대 서울지방변호사회 대변인 강성민 변호사입니다.

안녕을 묻지만 안녕하지 못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삼켜버린 2020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2020년 1월 20일 우리나라에서 첫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고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마스크 착용은 자연스러운 우리의 일상이 되어 버렸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우리의 생활모습도 참 많이 변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올 한 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위축된 변호사시장으로 안녕하지 못하셨을 줄로 압니다. 안녕하지 못한 분들의 안녕을 돕는 게 우리 변호사들의 일이긴 합니다만, 그 일들을 감당해 내기 위해 중심을 잡고 자리를 지키는 일이 얼만큼 쉬운 일이 아닌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저희 집행부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월회비 납부면제, 공익활동 의무시간 전면 면제, 회원복지카드 사업 등을 진행하였는데, 회원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이 시간을 잘 견뎌내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회를 대신해서 수고 많으셨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작년과 올해, 저희 집행부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변호사 의무연수 전면 무료시행, 일괄 구독에서 선택 구독으로 법률신문 구독방식 개선, 전자경유제도 도입 등을 진행했고, 서울지방변호사회 회관에서 회원 여러분들이 더 많은 업무와 쉼을 가지실 수 있도록 방치되어 있던 지하 2층을 공사하여 서리풀홀을 개관하였습니다.

제95대 서울지방변호사회 집행부는 2019년 1월 28일 출범하여 이제 그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회원 여러분들을 위해 많이 노력했지만 보시기에 부족했을 수 있습니다. 더 잘 해 내지 못한 아쉬움도 많지만, 그럼에도 회원 여러분들께서 저희에게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한 마음이 더 많이 남습니다.

안녕하지 못한 시대에 정의와 인권, 그리고 의뢰인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회원 여러분들을 위해 저희 집행부도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1년, 여러분의 안녕을 빕니다.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12.
제95대 서울지방변호사회대변인
강성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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