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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생활자

 우리는 개인은 물론 국가, 경제, 사회 시스템 변화까지 AI가 주도하는 디지털 세상에 살 수밖에 없다. 편리한 삶을 살 수 있고, 새로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와 산업의 발전사를 쓸 수 있다.좋은 일만 있지는 않다. AI 기술을 악용해 전쟁을 일으키고, 인간의 생명과 신체를 해치고, 범죄에 악용하고, 산업과 시장을 교란하고, 자유와 권리 등 인간의 존엄을 해칠 수 있다. 법과 윤리로단단히 무장하고 디지털 시대를 개척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저자는 AI가 만드는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가 무엇을 챙기고버려야 하는지 말한다.

 이 책의 특징을 보자. 첫째, 철학, 역사, 문학, 미술 등 다양한이야기를 곁들여 읽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둘째, AI 기술, 법률, 산업 일변도의 과격한 주장에 대하여 비판적이면서 대안을 제시하는 저자만의 독특한 견해가 돋보인다. 디지털 국가론, 인간과의관계를 기준으로 한 과학기술의 역사적 분류(전통기술, 현대기술,인공지능, 바이오)와 발전 방향, 다른 과학기술과 차이가 있는 AI위험의 특수성, 일자리 위협의 성격과 대책, 인간과 AI의 바람직한 협력, AI 윤리기준의 문제점과 대안, AI가 언론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 조지프 슘페터의 파괴적 창조 혁신의 부작용과 AI시대창의와 혁신 방향 등이 그것이다.

 디지털 시대의 불쏘시개 AI를 통한 변화는 이미 우리 삶에 시작됐다. 우리는 시공간 제약 없이 정보통신망과 컴퓨터 접속만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쇼핑하고, 기업, 금융 등 사업과 상거래를 하고, 정보를 검색하고, 게임을 하고, 사람을 만난다. 오프라인에서만 살던 인간은 디지털이라는 또 다른 영토를 찾아 분주하게 이주하고 있다. 디지털의 발명은 기존에 없던 시공간을 새로 만들어인간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꿔 가치를 더한다. 가히 디지털 혁명이라고 불러도 부끄럽지 않다. 디지털은 생성형 AI 등 AI 기술을 만나 더욱 심화하고 있다.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챙겨야 하는가? 『나는 인공지능을 변호한다』, 『혁신과 공존의 신세계, 디지털』을 쓴 저자는 이책 『디지털생활자』에서 AI와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와 사회의 변화를 말한다. AI와 디지털 세상에 대한 정교한 기술적ㆍ사업적 접근이나 장밋빛 미래가 아니라 AI가 만들 디지털 세상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우리가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이고 놓치는 것이 없는지 살펴본다. AI가 중심이 되는 디지털 시대에 기술과 인간, 국가와 정치, 사회와 문화, 산업과 경제가 어떤 가치를 가지고어떻게 창조되고 어떻게 지켜나가야 하는지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다.

 이상직 변호사는 과학기술과 삶을 디지털로 잇는 디지털 인문학을 연구하고 있다. 사법시험을 합격하고 정보통신부 공무원,KT 윤리경영실 법무센터장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유) 태평양 변호사로 있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 AI 지식재산특별전문위원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법제정비단 위원을 맡으면서 AI에 관심을갖게 되었고, 언론에 AI와 디지털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삽화를그린 이소연 작가는 호주 시드니공과대학교(UTS)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그래픽 디자이너로 현재 UTS에서 디자인팀 리더로활동하고 있다. 디지털 삶에 가치와 재미를 더하는 디자인을 추구하고, 디자인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는 삶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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