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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법률가회(IAKL) Spring Reception 참관 후기

지난 3월 16일 리버사이드 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세계한인법률가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Korean Lawyers, “IAKL”) Spring Reception 행사가 개최되었다. IAKL은 전세계 20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법률가(변호사, 판사, 검사, 법학교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IAKL은 1988년 문인구 前 대한변협회장과 김홍기 브라질 변호사, 한석종 뉴욕주 변호사 등 한국계 변호사들이 함께 모여서, 각국의 사법체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경을 포괄하는 보편적 실무관행을 논의하고 상호간의 협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하였다. 1993년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3차 총회를 개최하고 회원들 간에 좀 더 강한 결속력을 갖기 위하여 우리나라와 해외에 회장을 두기로 하였다.

 

매년 봄에는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법률가들을 대상으로하는 Spring Reception을 개최하고, 매년 가을에는 전세계법률가들이 참여하는 총회를 격년제로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개최한다. 총회에는 매년 400∼500여 명의 우리나라 변호사, 교수, 외국법자문사, 사내변호사, 그리고 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법률가뿐만 아니라 한국관련 업무를 하는 외국 법률가들도 참가한다. 분야별 세미나도 개최하여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 제25차 IAKL 총회는 9월 14일부터 17일 사이에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환영사 하는 정미화 IAKL 회장(법무법인 남산)

이날 Spring Reception 행사는 제11대 회장인 정미화 변호사(법무법인 남산)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정미화 회장은 회원들의 교류 증대 및 한국 관련 공익활동의 기회를 늘리는 등 네트워킹 및 사회기여의 실질을 도모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해외 공통의 홈페이지 개설 및 통합된 뉴스레터의 발간을 기획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서 권오곤 한국법학원 원장(김앤장 국제법연구소장, 前 ICTY 부소장)이 기조연설을 하였다. 권오곤 원장은 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법률가의 자세와 사법권 독립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 후 송기호(수륜아시아 법률사무소), 최우영(법무법인 충정), 홍탁균(법무법인 세종), 제강호(법무법인 양헌) 변호사와이원조 외국법자문사(DLA Piper)를 신임 이사로 선출하는 절차를 거친 후, 황필규 이사(공익인권법재단 공감)가 IAKL의 공익활동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IAKL은 2007년 외교통상부 공익법인으로 지정되었으며, 최근에는 법무부 및 대한변호사협회와 함께 국내 법조인 해외진출 프로그램인 OK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IAKL 이사 및 임원진

감사보고 이후, 이재욱 부회장(법무법인 율촌)이 올해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IAKL 총회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이재욱 부회장은, IAKL은 전세계에서 한 민족의 변호사들이 모이는 유일한 조직으로서, 우리나라의 법률가들이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중요한 네트워크가 되고 있다고 하였다.

 

전우정 변호사

법무법인(유한) 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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