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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끝이 같은 최선을 꿈꾸며!!!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싱그러운 초록이 가득한 6월입니다.

제94대 집행부가 새롭게 출발한 지 5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출발은 ‘설렘’과 더불어 정신 ‘번쩍’ 들게 하는 ‘긴장감’을 주니, 내면에 숨겨진 힘이 나게 하는 듯합니다. 처음 접하는 재무이사 업무에 낯설기도 하였지만 그것이 오히려 업무와 친해지게 하는 원동력이었습니다.

특히 회원들의 소중한 돈으로 서울회가 코끼리 걸음처럼 한 걸음 한걸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새삼 발견하면서, 서울회의 주인은 회원 한 분 한 분이라는 것을 마음속에 더욱 새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집행부가 어떻게 회무에 임해야 할지에 대한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회의 회장과 모든 임원들, 사무국 직원들은 회원들께서 위임해주신 업무에 주인 같은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예산집행에 있어 ‘익숙한 것이 곧 정상(正常)인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명심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재고(再考)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공금을 잘못 쓴 것을 타박할 때, ‘지(자기) 돈이면 그렇게 안 쓸 것이다’라고 합니다. 바로 그 말이 생각의 귓가에 매일같이 머무는 요즘입니다.

 

돈은 언제나 부족하기 마련일 것입니다. 다만 그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잘 분별하여, 쓸 데 쓰고, 쓰지 말아야 할 데 쓰지 않는다면 부족을 풍족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회원복지>, <규제개혁>, <법조화합>이라는 공약사항을 이행할 때에도 각 회원들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우선순위를 두어 진행하였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을 수 없다’는 법언(法諺)이 있지만, 예산만큼은 묵묵히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계시는 회원들께도 공평무사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고 있습니다.


서울회는 매주 화요일 아침 8시에 상임이사회를 개최합니다. 모든 임원들에게 이 날은 특별히 즐거운 날입니다. 회장과 임원들이 모여 서울회에 대한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의논하고 일주간의 결과물을 내놓는 자리이니 재미와 보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처음의 마음과 실천이 끝까지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회원분들이 열려있는 회무에 참여하셔서, 서울회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무쪼록 건강 하고 아름다운 여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 6.
서울지방변호사회 재무이사 김진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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