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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서의 오페라

 

오페라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 오페라를 보다 깊이 공부하시려는 분들에게 책 한 권으로 주요 오페라 100개 작품의 감상법 및 추천 음반들을 소개한 오페라 총서

 

 20년 이상 변호사로 일하며 취미로써 오페라를 즐겨온 저자가 필수 오페라 100편을 추리고, 단편적인 나열이 아니라 작품별 주요 장면, 감상 포인트와 보편적으로 추천되는 음반/DVD들을 세세히 소개합니다. 한 권에 오페라 100편의 내용을 충실하게 담은 책은 유일한데, 오페라를 시작하는 방법에서부터, 이탈리아 오페라, 모차르트 오페라, 독일 오페라, 바그너와 악극, 프랑스 오페라, 동유럽 오페라, 오페레타, 바로크 오페라까지 약 100편에 이르는 오페라 작품들을 통해 장구한 오페라의 역사를 개관하고, 최신 음반들을 포함하여 오페라 감상에 필수적인 명반들을 소개합니다.

 벨리니로 대표되는 선율의 오페라에서 바그너로 대표되는 서사의 오페라까지 장구한 오페라 역사에서 지나칠 수 없는 명작들 100편을 엄선하여 감상의 포인트와 명반을 담았습니다. 어떤 예술 분야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다소의 노력이 필요하며 내가 들인 노력만큼 값진 보상이 돌아오는데, 특히 오페라는 인고의 시간을 거치고 어느 단계가 되어 귀에 들리기 시작할 때 받는 그 보상과 감동이 어마어마하다고 감히 장담합니다.

 한 세기 전만 해도 저녁나절을 보내는 가장 멋진 방법은 오페라 관람이었습니다. 도시의 가장 중요하고 접근하기 쉬우며 근사한 장소에 오페라 극장이 자리했고, 잘 차려입은 남녀들이 몰려들어 세속적이며 사랑과 분노와 질투로 물든 이 격정의 드라마에 심취했습니다. 당대 최고의 문학작품, 최고의 의상, 최고의 무대미술, 최고의 음악, 최고의 성악가들이 그 저녁 그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알베르 카뮈는 장 그르니에의 수필집 『섬』의 서문에서 “짐승은 즐기다가 죽고 인간은 경이에 넘치다가 죽는다”고 했습니다. 오페라는 저에게 있어 경이로움이었고, 보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이러한 경이로움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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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종순 변호사(연수원 31기) : 1969년 대구 출생.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동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92년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구)건설부, 건설교통부에서 행정사무관으로 근무하였다. 1999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2002년부터 2005년까지 법무법인 율촌에서, 2005년부터 지금까지 법무법인 태일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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