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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전체 128건)
H.O.T.를 H.O.T.라 부르지 못하고...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그 옛날 조선시대에서나 가능했었던 서자 홍길동의 기구한 사연이 2019년에도 버젓이 벌어지고 있으...
이재경  |  2019-07-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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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저 검은 봉지에 뭐가 들어 있을까 삐죽삐죽 볼록한데설마?아마 팔 다리돋기 이전부터 그 모양나는 훔치고 부수고 때리고 모든 내게 불 질러...
권민경  |  2019-07-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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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물
안산시 목내동에 있는 일진전기에 가면 바로 공장 울타리 안에 ‘관우물’이라는 표석(標石)이 있다. 바다를 떠돌던 관이 이곳에 도착하였고...
양승국  |  2019-07-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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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둔 기쁨
숨겨둔 기쁨문 열고 나와문밖에 내놓은 외투를 걸쳤다. 무겁고 두껍고 커다란 외투를 걸치고 앉아서내가 감싼 안쪽을 생각했다. 생각하면 할...
임승유  |  2019-07-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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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딧불의 묘"
영화 반딧불의 묘(火垂るの墓)를 처음 본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십수 년 전이다. 그 때 이 영화를 보고 너무 슬퍼 나도 모르게 눈물을 한...
성중탁  |  2019-05-3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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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희 옆집 살아
나 너희 옆집 살아난 너의 옆집에 살아 | 소년이 되어서도 이사를 가지 않는 난 너의 옆집 살아| 너의 집에 신문이 쌓이면 복도를 천천...
성동혁  |  2019-05-3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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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의 『통치론』과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들어가며4차 산업혁명은 최근 인류의 가장 중요한 화두이다. 그 이유는 이 혁명이 인류의 삶에 그 전모를 예측할 수 없는 비가역적ㆍ본질적...
임준형  |  2019-05-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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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지 않았던 그날의 낭독회에서
꽃을 보고 있던 게 아니라, 방금 그것을 차고 지나간 사람이 내 친구 아닌 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짐승이나 사람에겐 좀 더 친절하면 ...
김상혁  |  2019-05-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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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공유
2019년 벽두 서울 강남 어느 잘 나가는 클럽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 하지만, 이 사건의 여파는 일파만파 나비효과처럼 사방으로 뻗어...
이재경  |  2019-04-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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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
난간에 선 존재는자기를 망친 결벽을 떠올린다아는 손으로부터알지 못하는 손으로부터사랑하는 자로부터사랑하지 않는 자로부터일상의 머리채를 더...
남지은  |  2019-04-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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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또는 젊음은 빛난다.
빛났던 젊음.젊은 여가수는 갑작스레 나타나서 유행을 일으켰다. 영국식 억양의 말투나 분방한 헤어스타일, 히피스타일의 옷맵시는 훗날 프렌...
유재원  |  2019-02-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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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해맑은 추
검은 해변을 걷는 침팬지흰 발바닥이 생각난다열뜬 이마를 짚어주던 화초넓고 축축한 손그늘이생각난다 커다란 환풍기 앞에 서면공장 목욕탕 화...
이설빈  |  2019-02-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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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가부도의 날'
본 영화는 IMF 사태를 전후해 벌어졌던 급박한 상황을 세 가지 부류의 사람들을 중심으로 엮어 나가고 있다. 먼저 한국은행과 재정국 등...
성빈  |  2019-02-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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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나의 돌
발밑을 지키는 것이나의 사명입니다돌이 빛나는 유일한 자리죠인어가 끝내 물거품이 되어 사라진 것은인간을 사랑해서가 아니라자신의 발바닥으로...
박세미  |  2019-02-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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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金庸) 무협과 중국의 미래
작년 10월 중국의 소설가 김용(金庸)이 사망했다. 그는 10억 부 이상의 작품을 판매한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작가 중 한 명이었으며...
임준형  |  2018-12-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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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벽
유목을 멈춘 이후로 벽이 발명되었다그때부터밟혀서 지워지지 않도록사람은 기억을 벽에 옮겨 보존하기 시작했다하나의 전시를 철거하고 나면차고...
최현우  |  2018-12-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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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량
옆방엔 신을 모신다는 사람이 살고 있다비가 오는 날엔 손님이 찾아오지 않는다나는 손님이 되어본 적 없고꼬리가 휘어진 채 도망가는 고양이...
안미옥  |  2018-11-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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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린 父情, 빗나간 딸바보
대학입시 성적이 좋기로 유명한 강남의 어느 여고에서 벌어진 성적 비리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자신의 딸들을 위하여 내신...
이재경  |  2018-11-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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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氣/푸른구멍
빛이 넘어진 다음 비가 내렸다나무가 흔들리고 바람이 웃었다무성한 덤불을 아끼는 토끼처럼어둠에 어둠을 꿰매 긴 목걸이를 만드는돌아가신 할...
백은선  |  2018-11-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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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걷고 싶어지는 감동 실화 영화! "와일드"
“아무렇게나 흘려보낸 시간들은 얼마나 야성적인가?” 영화 속 주인공이 혼자 읊조린 대사 중 하나이다.바쁜 일상에 지친 우리도 그런 삶을...
성중탁  |  2018-11-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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