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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친절하고 따뜻한 서울회를 위하여

 지난 제96대 집행부 시기를 되돌아보면 변호사 수 폭증, 유사직역의 침탈 및 사설 중개 플랫폼의 강력한 도전 등 험난한 상황 앞에 서 있었던 2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96대 집행부는 ‘행동하는 직역수호’라는 확고한 방침 아래 험난한 도전적 환경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이러한 96대 집행부의 노력에 대하여 회원님들께서 평가해 주신 결과가 바로 현 97대 집행부로의 재신임입니다. 2023년은 회원님들께서 96대 집행부의 성과를 인정해 주시고 신뢰해 주신 덕분에 다시 한번 무거운 책무를 맡아 회원님들의 공복으로서 일할 수 있게 된 영광스러운 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96대 집행부의 시간이 거센 외풍에 맞서 씨앗을 뿌리고 그 씨앗이 싹을 틔울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97대 집행부의 시간은 그 씨앗이 단단하게 뿌리를 내리고 꽃과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하는 결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오롯이 회원님들을 위한 서울회, 더 친절하고 따뜻한 서울회의 모습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회원들의 권익보호가 무엇보다 우선시 될 것이며, 이는 변호사의 비밀유지권(ACP) 확보를 통한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남용 금지, 변호사에 대한 위해 행위 가중 처벌 법안 추진, 유사직역 침탈 시도 및 사설 중개 플랫폼에 대한 입법 및 대관 대응 등의 형태로 나타날 것입니다. 이러한 정책들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대관전담조직을 구성하고, 해당 조직이 영속성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복리증진에 있어서도 광화문 변호사회관 재건축, 개업변호사 회원님들을 위한 열람 · 복사 인력 법원 상주, 일 · 가정 양립을 위한 각종 출산 및 육아 지원 서비스, 변호사 배상책임보험의 확충, 무료 사건관리 프로그램 제공, 제휴업체 확보 등을 통하여 회원님들께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오롯이 변호사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제97대 집행부는 단지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회원님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바탕으로 회원님들께 최선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기획하며, 신중하면서도 과감하게 정책들을 실행함으로써 회원님들이 우리 서울회를 ‘더 친절하고 따뜻한 서울회’로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3. 06.
제97대 서울지방변호사회
부회장 김승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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