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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여성변호사회장에 왕미양 변호사, “여성 차별·혐오 없앨 것”22일 제34차 정기총회 개최... 신임 집행부 출범
  • 김한글 기자
  • 승인 2024.02.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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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변호사회는 2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6층 그레이스 홀에서 ‘제34차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열었다. 이날 김학자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왕미양 변호사가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허윤정(사시 40회) 변호사가 수석부회장에, 정교화(사시 38회)ㆍ태지영(사시 38회) 변호사 등 23명은 부회장에 임명됐다. 

왕 신임 회장은 “여성변호사회가 역대 회장의 헌신적 공로와 회원들의 쉼 없는 수고로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과정에서 중요한 주춧돌 역할을 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역대 회장의 가르침과 회원들에 대한 사랑을 밑거름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했다.

이어 “여성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없는 사회, 여성이 안전한 사회,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여성전문직단체 등과 연대해 여성에 대한 불공정한 처우를 개선하고, 여성에 대한 범죄를 예방하며, 공공기관ㆍ기업 내 의사결정권이 있는 여성의 비율이 높아지도록 다양한 정책과 방법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왕 신임 회장은 태인고와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총장, 한국여성변호사회 수석부회장,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국가인권위원회 행정심판위원, 서울회생법원 파산관재인 등을 지냈다. 

이날 총회에서는 여성과 아동의 권익을 높이기 위해 헌신한 사람과 유공회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여성아동인권상은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팀장 박은혜ㆍ김지혜 부장검사)와 경찰청 청소년보호과 학대정책계(팀장 김민성 경정)가 수상했다. 공로상은 △법원행정처 연구용역팀(팀장 전현정 변호사) △법무부 연구용역팀(팀장 김영미 변호사) △양진영(사시 52회) 변호사(여성변호사회 뉴스레터발간특별위원회 위원장)가 받았다.

 

/김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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